[정보]Egal, 롤 생리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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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생리용품의 평등을 사명을 가진 회사인 Egal은 화장지만큼 접근하기 쉬운 새로운 생리대를 출시하였다. 3억 명의 여성이 매월 월경을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생리시기로 인한 생리용품 접근성 부족과 당혹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점은 직장이나 학교 결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Egal사가 1백만 달러를 투자한 '엔젤 자금'으로 본 제품이 출시되었다.
Egal사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욕실 내 스톨 솔루션을 설치하여 일정 기간동안 무료로 제품을 제공하여 홍보하고 있다. Egal사의 제품은 40개의 패드를 롤 형태로 제조하였으므로, 기존 화장지 디스펜서 또는 Egal의 맞춤형 디스펜서에 장착 할 수 있다. 또한, 화장지 옆의 각 부스 안에 위치한 패드 디스펜서는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패드 또는 탐폰은 접근성이 불편한 위치인 세면대 옆의 자동 판매기를 통해 제공되며, 종종 기기의 내용물이 비어 있는 경우가 있다. Egal 패드는 리필하기 쉽고 공간과 포장이 덜 필요하기 때문에 자동 판매기의 제품보다 유지 관리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생리기간이 다가오고 필요한 제품이 없을 때의 당황함을 이해합니다. 그것은 매우 스트레스이고 이러한 점은 하루를 종일 힘들게 만들수 있습니다."라고 Egal의 CEO 인 Penelope Finnie는 말한다. "Egal 패드의 목표는 사용자가 자신있게 생리를 관리 할수 있도록 언제든지 필요한 곳에 제품이 제공될 수 있기 위함입니다."
생리 기간에 이러한 문제는 중요하다. 프리 탐폰 재단 (Free the Tampon Foundation)의 연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여성의 거의 62 %가 생리 용품이 부족하여 즉시 계획되지 않게 매장을 방문하였다. 또한, 79%는 공중 화장실에서 생리용품에 접근할 수 없을 때 화장지나 비위생적인 대안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Thinx와 PERIOD의 State of the Period 연구에 따르면 생리를 하는 조사 대상 십대의 25%가 탐폰이나 패드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업에 결석하였다. 세계 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5억 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생리용품과 생리위생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적절한 시설에 대한 접근이 부족하여 생리빈곤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최근 공중 화장실에서 무료 생리 용품을 의무화하려는 전국 및 전 세계적인 요구가 있다. 미국에서는 20개 이상의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가 공립학교에서 생리 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거나 자금을 제공하였다. 미시건 주 앤아버는 모든 공공 건물에서 무료 생리용품을 요구하는 최초의 도시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에는 직장 및 주 건물에서 무료 제품을 요구하는 법안이 제안되었으며, 작년 스코틀랜드는 생리용품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유사한 기간 이러한 법률을 제정한 다른 국가로는 호주,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및 한국 서울시가 있다.
"Egal은 평등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화장실에서 생리용품을 제공하는 것이 양성 평등에 관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결국 생리는 또 다른 신체 기능일 뿐입니다"라고 Egal의 설립자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인 Tom Devlin은 말한다. "공중 화장실에는 화장지, 수건, 비누 및 티슈가 제공됩니다. 왜 패드가 안되나요?"
"그리고 자동 판매기는 너무 비쌉니다."고 Devlin은 덧붙였다. "매사추세츠의 브루클린 시는 자판기에 4만 달러를 썼습니다. 무료로 제공하면 어떨까요?"
Egal사는 현재 뉴햄프셔 대학교, 버몬트 대학교 및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Egal Pads는 캠브리지 공립학교와 매사추세츠의 마더 캐롤라인 아카데미 및 교육 센터, 로드 아일랜드의 일부 학교에 설치되고 있다. 또한,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영국의 사립 학교와 르완다의 두 학교의 설치 사례가 있다.
2022년, Egal의 패드 온 어 롤은 Hygienix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출처] Nonwovens Industry 202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