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유한킴벌리, 스카트 청소용품 3종 추가 총 8종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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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생활용품 기업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청소용품 사업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부직포 기술과 주방용품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 초 ‘스카트’ 브랜드로 청소용품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정전기청소포·막대걸레·제습제·수세미·물티슈에 이어 이번에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출시, 총 8가지에 이른다.
신제품 3종은
‘스카트 테이프클리너’(이지앤퀵, 센서티브앤퀵)
테이프클리너는 일명 ‘돌돌이’로 불리며 침구, 커튼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을 청소하는데 사용된다. ‘수퍼이지컷’ 특허기술을 적용해 테이프를 깔끔하게 뜯어낸다. 또 먼지가 붙는 부위를 사선으로 디자인해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다. 스카트 막대걸레봉에 연결해 사용하면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먼 곳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스카트 더 꼼꼼한 먼지클리너’
먼지클리너는 자유롭게 각도조절이 되는 게 특징. 기성 제품들이 구석이나 높은 곳에선 청소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360도 조절이 가능한 ‘정전기 미세클린패드’를 사용했다.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부드러운 소재로, TV 모니터, 자동차 안팎, 창틀과 블라인드 등의 먼지를 제거하기 유용하다.
‘스카트 잘닦이는 살균소독티슈’
살균소독티슈는 99.9% 살균 소독의 기능을 가진 대물용 물티슈. 앞서 선보인 주방·식탁, 화장실 청소전용 물티슈와 함께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췄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청소용품 시장은 현재 500억원 규모지만 지속 확대되고 있다. 다양한 청소용품군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