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깨끗한나라, 물티슈 3종 리뉴얼…年 143t 플라스틱 사용 감축
작성자관리자
본문
환경 생각한 소재 적용·제품 안정성 강화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리뉴얼한 신제품 3종은 페퍼민트 블루, 편백 민트, 퓨어 그린이다. 52가지 먹는 물 수질검사를 통해 99.6%의 가장 깨끗한 물을 사용했다. 10단계 정밀 정수 과정을 거쳐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 불순물까지 깨끗하게 여과했다.
또한 다양한 환경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물티슈 캡은 환경보호를 위해 ‘무라벨’로 적용했다.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를 제거해 보다 편리한 분리배출이 가능해졌다. 캡 중량도 낮춰 기존 캡 대비 8%의 플라스틱을 절감했으며, 캡의 50%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143t(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해 연간 약 570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장재 역시 정부인증 녹색기술을 적용한 녹색인증 포장재와 산림을 보호하는 FSC인증 종이박스를 사용했다. 여기에 민감한 피부를 고려하여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에 부여되는 프랑스 비건 인증과 PETA 인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스펀레이스(섬유 원료만을 통해 고압의 물로 부직포를 만드는 공정) 공법을 적용한 위생적인 원단을 사용했으며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7종 등 보존제를 무첨가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늘어짐 없이 한장씩 깔끔하게 뽑히는 인터폴더 방식을 적용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깨끗한나라는 물티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깨끗한나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 간 100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특가 및 베스트리뷰어 구매평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리뉴얼한 신제품은 고객의 친환경 소비 니즈에 맞춰 안전성분과 품질이 보장된 물티슈로, 고객과 환경을 모두 생각한 제품”이라며 “저자극 성분과 위생적인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만큼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